주님앞에 순종하기_곽세원 자매(가야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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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안교회 작성일16-02-06 11:24 조회6,3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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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조금 더 신앙성장의 필요를 느껴 제자훈련을 신청하였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조급함이 나의 삶을 너무 힘들게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중도에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현실의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극복하기 원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매 주일 예배를
드리고 교육목자로 섬겼지만, 믿음의 공동체와 영적인 교제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주일까지
근무해야 하는 환경 속에서 저의 영적레벨은 곤두박질하였습니다.
1년 넘게 이런 생활을 하다가 2014년 9월 믿음의 동역자들인 청년부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어색했지만 기쁨으로 반겨주는 지체들과 교제하고, 함께 기도하면서 영적인 회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얻지 못했던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015년에 들어서면서 ‘청년목자’를 제의 받았습니다. 이전 같았으면 정중히 사양
했을텐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저는 주님 앞에 ‘Yes Girl'이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청년
목자를 감당하기 위해서 중도에 포기했던 제자훈련도 다시 받았습니다. 저의 환경이 더 나아진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지체들과 영적인 교제를 나누면서,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갔습니다.
이전에는 힘들면 포기하고 떠나기 일쑤였고 기도하지 않고 남을 더 탓했습니다. 하지만 제자
훈련을 통해 내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구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직 목자와 예수님의 제자로서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소통을 위해 나의 시간을 드리고, 믿음의 지체들과 더 많이 교제
하기를 다짐해 봅니다.
- 곽세원 자매(가야 청년부)
조급함이 나의 삶을 너무 힘들게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중도에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현실의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극복하기 원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매 주일 예배를
드리고 교육목자로 섬겼지만, 믿음의 공동체와 영적인 교제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주일까지
근무해야 하는 환경 속에서 저의 영적레벨은 곤두박질하였습니다.
1년 넘게 이런 생활을 하다가 2014년 9월 믿음의 동역자들인 청년부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어색했지만 기쁨으로 반겨주는 지체들과 교제하고, 함께 기도하면서 영적인 회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얻지 못했던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015년에 들어서면서 ‘청년목자’를 제의 받았습니다. 이전 같았으면 정중히 사양
했을텐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저는 주님 앞에 ‘Yes Girl'이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청년
목자를 감당하기 위해서 중도에 포기했던 제자훈련도 다시 받았습니다. 저의 환경이 더 나아진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지체들과 영적인 교제를 나누면서,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갔습니다.
이전에는 힘들면 포기하고 떠나기 일쑤였고 기도하지 않고 남을 더 탓했습니다. 하지만 제자
훈련을 통해 내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구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직 목자와 예수님의 제자로서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소통을 위해 나의 시간을 드리고, 믿음의 지체들과 더 많이 교제
하기를 다짐해 봅니다.
- 곽세원 자매(가야 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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