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케 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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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안교회 작성일15-09-20 03:12 조회4,4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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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은 늘 내 마음의 소망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등이 일어날 때마다 갈등을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갈등으로 인한 감정적 불평이 먼저였으며 갈등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문제를 회피하기 일쑤였다.
해결되지 않은 갈등은 마음 한 켠에 자리잡고 있다가 또 다른 갈등이 불씨가 되어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곤 했다.
그동안 갈등은 나에게 관계를 파괴시키는 불청객이었으며 갈등으로 인한 감정적 소모전에서 상처받지 않기 위해 도망가며 나 자신을 보호하기에만 급급했다.
피스 메이커 훈련을 통해 먼저 갈등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이 변화되어야 함을 깨달았다. 갈등은 회피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하며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는 기회이며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는 것!!
작은 갈등 상황 앞에 이 말씀을 적용해 보았다. 갈등으로 마음이 불편할 때 ‘왜 짜증이 나는지’ 마음을 들여다 보니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문제가 원인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문제로도 충분히 화가 날 수 있었지만
하나님 앞에 ‘내가 무엇 때문에 화가 나는지’ 여쭤볼 때 스스로도 알지 못한 내면 깊숙이 자리잡은 욕구들을 보여주셨다.
헌신해야 할 상황에서 육체적 쉼에 대한 욕구를 고집하는 내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나의 욕구와 요구를 먼저 내려놓으라고 하셨다.
나의 욕구를 내려놓고 섬기기로 결심할 때 갈등으로 인해 괴로웠던 마음이 평안해지며 갈등을 풀어갈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갈등의 원인이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인 줄 알고 그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갈등을 하나님께 가져갈 때
내가 알지 못한 갈등의 근본 원인인 내 눈의 들보를 바라보게 되었다. 갈등의 원인을 외부의 상황이 아닌 나 자신에게서 찾게 되니
불평하는 마음을 다스리기가 쉬워졌고 감정적 소모전에 허비한 에너지를 갈등의 근본 원인과 성경적인 해결책 찾기에 쏟을 수 있게 되었다.
갈등에 대한 감정적인 대응 방식이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에 큰 걸림돌이 되곤 했었는데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자 감정을 내려놓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피스 메이커 훈련은 용서와 화해에 대한 나의 편협한 관점에 큰 도전이 되었다.
갈등에 1%라도 원인을 제공했으면 그 갈등을 나의 잘못으로 인정하고 상대방에게 먼저 용서를 구하고 화해를 해야 한다.
1%의 잘못을 100%로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라는 원리는 피스 메이커 훈련 과정에서 가장 순종하기 어려운 말씀이었다.
누가봐도 상대방이 잘못했고 그 사람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갈등이 야기되었는데 ‘왜 내가 먼저 용서를 구해야 하나’라는 반문과
‘더 많이 잘못한 사람이 용서를 구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내 마음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동안 갈등의 발단 및 원인 제공,
대응 방식에 비추어 누구의 잘못이 더 큰 가를 가려내고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며 그의 행동을 평가하곤 했다.
계속되는 훈련 과정 중에 ‘과연 나는 문제 상황에서 1%의 잘못도 없는 사람인가?’라는 자문 앞에 위장된 내 모습이 보였다.
마음 속으로 상대를 무시하고 이해하지 않으려고 마음을 닫아버리고 상대가 오해하도록 내버려두고 때론 문제를 회피하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켜버리는 나의 잘못들이 더 크게 다가왔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겉으로 드러난 상대방의 잘못된 행동보다 은밀히 감춰둔 내 마음의 동기가 더 악함을 보게 하시면서 용서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내면을 주장하시어 내가 깨닫지 못한 연약함과 감추고 싶은 죄된 본성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갈등이라는 기회를 통해 피스 메이커로 빚어가신다.
때론 감정적인 행동과 용서를 막는 자아가 하나님의 일하심을 방해하기도 하지만 그것조차도 사용하시어 화평케하는 자로 세워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합니다.
갈등으로 인한 감정적 불평이 먼저였으며 갈등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문제를 회피하기 일쑤였다.
해결되지 않은 갈등은 마음 한 켠에 자리잡고 있다가 또 다른 갈등이 불씨가 되어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곤 했다.
그동안 갈등은 나에게 관계를 파괴시키는 불청객이었으며 갈등으로 인한 감정적 소모전에서 상처받지 않기 위해 도망가며 나 자신을 보호하기에만 급급했다.
피스 메이커 훈련을 통해 먼저 갈등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이 변화되어야 함을 깨달았다. 갈등은 회피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하며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는 기회이며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는 것!!
작은 갈등 상황 앞에 이 말씀을 적용해 보았다. 갈등으로 마음이 불편할 때 ‘왜 짜증이 나는지’ 마음을 들여다 보니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문제가 원인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문제로도 충분히 화가 날 수 있었지만
하나님 앞에 ‘내가 무엇 때문에 화가 나는지’ 여쭤볼 때 스스로도 알지 못한 내면 깊숙이 자리잡은 욕구들을 보여주셨다.
헌신해야 할 상황에서 육체적 쉼에 대한 욕구를 고집하는 내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나의 욕구와 요구를 먼저 내려놓으라고 하셨다.
나의 욕구를 내려놓고 섬기기로 결심할 때 갈등으로 인해 괴로웠던 마음이 평안해지며 갈등을 풀어갈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갈등의 원인이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인 줄 알고 그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갈등을 하나님께 가져갈 때
내가 알지 못한 갈등의 근본 원인인 내 눈의 들보를 바라보게 되었다. 갈등의 원인을 외부의 상황이 아닌 나 자신에게서 찾게 되니
불평하는 마음을 다스리기가 쉬워졌고 감정적 소모전에 허비한 에너지를 갈등의 근본 원인과 성경적인 해결책 찾기에 쏟을 수 있게 되었다.
갈등에 대한 감정적인 대응 방식이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에 큰 걸림돌이 되곤 했었는데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자 감정을 내려놓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피스 메이커 훈련은 용서와 화해에 대한 나의 편협한 관점에 큰 도전이 되었다.
갈등에 1%라도 원인을 제공했으면 그 갈등을 나의 잘못으로 인정하고 상대방에게 먼저 용서를 구하고 화해를 해야 한다.
1%의 잘못을 100%로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라는 원리는 피스 메이커 훈련 과정에서 가장 순종하기 어려운 말씀이었다.
누가봐도 상대방이 잘못했고 그 사람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갈등이 야기되었는데 ‘왜 내가 먼저 용서를 구해야 하나’라는 반문과
‘더 많이 잘못한 사람이 용서를 구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내 마음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동안 갈등의 발단 및 원인 제공,
대응 방식에 비추어 누구의 잘못이 더 큰 가를 가려내고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며 그의 행동을 평가하곤 했다.
계속되는 훈련 과정 중에 ‘과연 나는 문제 상황에서 1%의 잘못도 없는 사람인가?’라는 자문 앞에 위장된 내 모습이 보였다.
마음 속으로 상대를 무시하고 이해하지 않으려고 마음을 닫아버리고 상대가 오해하도록 내버려두고 때론 문제를 회피하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켜버리는 나의 잘못들이 더 크게 다가왔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겉으로 드러난 상대방의 잘못된 행동보다 은밀히 감춰둔 내 마음의 동기가 더 악함을 보게 하시면서 용서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내면을 주장하시어 내가 깨닫지 못한 연약함과 감추고 싶은 죄된 본성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갈등이라는 기회를 통해 피스 메이커로 빚어가신다.
때론 감정적인 행동과 용서를 막는 자아가 하나님의 일하심을 방해하기도 하지만 그것조차도 사용하시어 화평케하는 자로 세워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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