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신년 특별 새벽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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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안교회 작성일16-01-13 11:15 조회6,0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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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년특별새벽기도는 저에게 큰 감동이 있었습니다.
교회를 향하는 저희 마음은 아침 공기처럼 상쾌했으며,
본당을 가득매운 성도님들을 보면서 마치 주일예배와 동일한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제 마음은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가득했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5일간 말씀과의 아름다운 동행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2016년이라는
새로운 도화지에 어떻게 그림을 그려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밑그림과 재료들를 말씀으로 준비해 주시는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매일같이 최고의 식사와 향기로운 커피
그리고 사랑하는 성도님들과의 깊은교제는 하루 중 최고의 순간이였습니다.
특별히 월요일 큐티 본문중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벧전1:13)라는 구절은 저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베드로의 이 고백은 마음 깊은 곳에서 비롯된 진심을 담은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최고의 순간을 함께 했던 베드로! 그러나 낙담하여 옛 모습인 어부의 삶으로 돌아갔던 그 베드로!
결국은 ‘나는 물고기를 잡으러 가노라’ 고백하며 포든 것을 포기한 상태였던
베드로의 경험에서 나온 고백이기에 이 구절은 저에게 특별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저 또한 베드로의 고백처럼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자 합니다.
‘삶’이라는 불확실함 속에서 무언가 바쁘게 움직여야만 열심히 사는 것 같고,
무언가 이루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속에 살고 있는 제 자신을 바라보게 됩니다.
실패했던 베드로의 모습과 흡사해 보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여기서 벗어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진정 저에게 원하시는 것은 평강이요, 저와의 친밀한 교제요,
나의 삶의 중심에서 나를 인도하기를 원하심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동행’ 2016년 특별했던 일주일간의 주님과의 새벽산책을 마무리하며,
비록 서툴고 더딜지라도 올바른 삶의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주님 말씀을 더욱 의지하기 원합니다.
또한 삶이라는 거친 바다에 말씀의 배를 띄어 제 삶을 살아보고자 합니다.
매일 새벽 하루가 시작되는 새벽 미명아래 큐티를 통해 하나님 말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길을 열어가기를 결단합니다.
글/김양식 집사(가야 예배당)
교회를 향하는 저희 마음은 아침 공기처럼 상쾌했으며,
본당을 가득매운 성도님들을 보면서 마치 주일예배와 동일한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제 마음은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가득했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5일간 말씀과의 아름다운 동행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2016년이라는
새로운 도화지에 어떻게 그림을 그려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밑그림과 재료들를 말씀으로 준비해 주시는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매일같이 최고의 식사와 향기로운 커피
그리고 사랑하는 성도님들과의 깊은교제는 하루 중 최고의 순간이였습니다.
특별히 월요일 큐티 본문중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벧전1:13)라는 구절은 저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베드로의 이 고백은 마음 깊은 곳에서 비롯된 진심을 담은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최고의 순간을 함께 했던 베드로! 그러나 낙담하여 옛 모습인 어부의 삶으로 돌아갔던 그 베드로!
결국은 ‘나는 물고기를 잡으러 가노라’ 고백하며 포든 것을 포기한 상태였던
베드로의 경험에서 나온 고백이기에 이 구절은 저에게 특별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저 또한 베드로의 고백처럼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자 합니다.
‘삶’이라는 불확실함 속에서 무언가 바쁘게 움직여야만 열심히 사는 것 같고,
무언가 이루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속에 살고 있는 제 자신을 바라보게 됩니다.
실패했던 베드로의 모습과 흡사해 보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여기서 벗어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진정 저에게 원하시는 것은 평강이요, 저와의 친밀한 교제요,
나의 삶의 중심에서 나를 인도하기를 원하심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동행’ 2016년 특별했던 일주일간의 주님과의 새벽산책을 마무리하며,
비록 서툴고 더딜지라도 올바른 삶의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주님 말씀을 더욱 의지하기 원합니다.
또한 삶이라는 거친 바다에 말씀의 배를 띄어 제 삶을 살아보고자 합니다.
매일 새벽 하루가 시작되는 새벽 미명아래 큐티를 통해 하나님 말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길을 열어가기를 결단합니다.
글/김양식 집사(가야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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