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메이커 훈련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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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안교회 작성일15-09-20 03:14 조회6,2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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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생활을 20년 가까이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다투고 나면 항상 남편이 먼저 사과하고 화해를 하였습니다.
단 한번도 내가 먼저 사과한 적이 없었는데 내게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고 화해를 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피스메이커 훈련을 받으면서 1%의 내 잘못을 100%처럼 생각하라는 전도사님의 말씀은 제게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나의 1% 잘못이 없었다면 다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며 기독교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종교가 아니라
사랑과 화평을 이루는 종교라는 말씀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 졌습니다.
예수님은 흠없고 죄가 없으신 분인데도 옳고 그름을 따지기에 앞서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그렇게 죄사함을 받은 우리가 어찌 다른 이의 잘못을 이유로 화평을 깰 수 있겠습니까?
‘과연 남편과 다투었을 때 내 잘못은 단 1%도 없었을까?’를 생각해볼 때 내 입장에서 내 잘못이 49%고 남편이 51%의 잘못을 했다면
난 잘못이 없다고 교만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먼저 화평을 청해오는 남편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가지지 못했다니
저는 얼마나 죄인입니까?
피스메이커 훈련을 하면서 이렇게 교만한 저를 받아준 남편이 고맙고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 없었습니다.
또한 다툼이 일어날 때 다른 사람의 잘못보다 나의 들보를 먼저 찾는 훈련을 통해 화평에 한걸음 가까워지며
그러한 다툼을 역경이라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 내가 자랄 수 있는 기회,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는 기회라 여김은 나에게 다툼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제공하였습니다.
피스메이커 훈련은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훈련이며 갈등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릴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하나님 중심의 화평케 하는 자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러한 수업을 이경희 전도사님의 유머와 맛깔나는 진행, 많은 집사님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어우러져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수업할 수 있었던 점도 참 좋았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훈련 받을 수 있게 애 써주신 전도사님, 집사님들 감사합니다.
머리로만 아는 지식이 되지 않고 전도사님 말씀대로 훈련을 통해 내가 변화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잊지 않고 생활에 적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 한번도 내가 먼저 사과한 적이 없었는데 내게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고 화해를 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피스메이커 훈련을 받으면서 1%의 내 잘못을 100%처럼 생각하라는 전도사님의 말씀은 제게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나의 1% 잘못이 없었다면 다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며 기독교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종교가 아니라
사랑과 화평을 이루는 종교라는 말씀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 졌습니다.
예수님은 흠없고 죄가 없으신 분인데도 옳고 그름을 따지기에 앞서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그렇게 죄사함을 받은 우리가 어찌 다른 이의 잘못을 이유로 화평을 깰 수 있겠습니까?
‘과연 남편과 다투었을 때 내 잘못은 단 1%도 없었을까?’를 생각해볼 때 내 입장에서 내 잘못이 49%고 남편이 51%의 잘못을 했다면
난 잘못이 없다고 교만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먼저 화평을 청해오는 남편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가지지 못했다니
저는 얼마나 죄인입니까?
피스메이커 훈련을 하면서 이렇게 교만한 저를 받아준 남편이 고맙고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 없었습니다.
또한 다툼이 일어날 때 다른 사람의 잘못보다 나의 들보를 먼저 찾는 훈련을 통해 화평에 한걸음 가까워지며
그러한 다툼을 역경이라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 내가 자랄 수 있는 기회,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는 기회라 여김은 나에게 다툼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제공하였습니다.
피스메이커 훈련은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훈련이며 갈등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릴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하나님 중심의 화평케 하는 자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러한 수업을 이경희 전도사님의 유머와 맛깔나는 진행, 많은 집사님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어우러져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수업할 수 있었던 점도 참 좋았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훈련 받을 수 있게 애 써주신 전도사님, 집사님들 감사합니다.
머리로만 아는 지식이 되지 않고 전도사님 말씀대로 훈련을 통해 내가 변화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잊지 않고 생활에 적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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