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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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안교회 작성일15-09-20 03:18 조회9,0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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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가 제자훈련을 신청한 이유는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살아왔던 시간 중 가장 중요한 시기를 겪기 시작하는 그 시점에서 나의 시간을, 나의 마음을 하나님께 좀 더 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이후로 처음 해보는 제자훈련에 처음엔 조금 낯설기도 하고 부담도 있었지만 그래도 같이 하는 친구들과 함께 해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제자훈련을 하면서 조금이나마 변한 점은 그냥 제 삶속에 주님이 계시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 점인 것 같습니다.
제 일상 속에서 짜증이 날 때 주님께 투정도 부리고 기쁜 일이 있을 때 감사하기도 하고 고민이 있을 때
물어보기도 하면서 마치 하나님과 저를 둘러싸는 원 같은 게 있고 그 밖에 세상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QT를 할 때도 원래는 그냥 쭉쭉 읽고 말았는데 좀 더 생각하면서 나에게 어떻게 와 닿는지,
생활 속에 어떻게 적용 할 건지도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주일날 들은 말씀을 주중에 보면서
학교에서 생활 할 때 종종 생각나는 것을 보며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자훈련을 하면서
느낀 것은 ‘내가 하나님을 믿는 다고 하면서 하나님께 만나달라고 기도하면서 나 자신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았었구나.’ 하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그냥 주일에 나와 설교를 듣는 게 끝이었고 그 설교를 기억하려고 노력했던 적은 부끄럽지만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QT를 하는 것에만 의의를 뒀지 QT가 끝나고 책을 덮으면 다 잊고 내 멋대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습관속에서 주님께 드리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맞추고 빨리 빨리 하고 내가 해야할 것, 하고 싶은 거 해야지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자훈련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내가 노력해야 된다는 걸 알았고 또 그렇게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제자훈련이 끝났지만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하나님께 나아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자훈련을 하면서 제가 뭔가를 느끼고 생각하게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 그렇게 되기 위해 도와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이후로 처음 해보는 제자훈련에 처음엔 조금 낯설기도 하고 부담도 있었지만 그래도 같이 하는 친구들과 함께 해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제자훈련을 하면서 조금이나마 변한 점은 그냥 제 삶속에 주님이 계시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 점인 것 같습니다.
제 일상 속에서 짜증이 날 때 주님께 투정도 부리고 기쁜 일이 있을 때 감사하기도 하고 고민이 있을 때
물어보기도 하면서 마치 하나님과 저를 둘러싸는 원 같은 게 있고 그 밖에 세상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QT를 할 때도 원래는 그냥 쭉쭉 읽고 말았는데 좀 더 생각하면서 나에게 어떻게 와 닿는지,
생활 속에 어떻게 적용 할 건지도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주일날 들은 말씀을 주중에 보면서
학교에서 생활 할 때 종종 생각나는 것을 보며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자훈련을 하면서
느낀 것은 ‘내가 하나님을 믿는 다고 하면서 하나님께 만나달라고 기도하면서 나 자신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았었구나.’ 하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그냥 주일에 나와 설교를 듣는 게 끝이었고 그 설교를 기억하려고 노력했던 적은 부끄럽지만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QT를 하는 것에만 의의를 뒀지 QT가 끝나고 책을 덮으면 다 잊고 내 멋대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습관속에서 주님께 드리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맞추고 빨리 빨리 하고 내가 해야할 것, 하고 싶은 거 해야지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자훈련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내가 노력해야 된다는 걸 알았고 또 그렇게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제자훈련이 끝났지만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하나님께 나아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자훈련을 하면서 제가 뭔가를 느끼고 생각하게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 그렇게 되기 위해 도와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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