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교구) | 배내골 09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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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진 작성일09-07-23 00:00 조회13,279회 댓글0건본문
목장에서 나들이를 갔습니다. 우리 마음속 앙금을 씻기는 시원한 소낙 빗줄기와.. 굉음을 내며 골짜기를 구르는 샌 물줄기는 우리 일행의 마음을 상쾌하게 했습니다.. 각자 가져온 돗자리를 맞추어 자리를 만들고.... 그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 삼겹살.. 여집사님들의 솜씨로 만들어진 맛있는 부침개... 손수 농사지어온 포슬포슬한 자주색 감자의 맛은 우리를 참 따뜻하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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